잠브로타19

잔루카 잠브로타

 측면의 지배자입니다.  잔루카 잠브로타는 제가 메인사진으로 걸어두었죠.   이유는 제가 학창시절에 잠브로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애정이 가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 블로그 축구란에 가장 먼저 선택한 선수가 잠브로타 입니다. 잠브로타에 대한 정보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사진은 잠브로타의 여자 입니다.

출생 : 1977.02.19.

,

출생지 : 이탈리아 코모.

신장&몸무게 : 181cm 76kg.

포지션 : 수비수(DF) 풀백.

1994.07 ~ 1997 칼초 코모 (이탈리아).

1997.07 ~ 1999 FC 바리 1908  (이탈리아).

2006.07 ~ 2008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지도자 경력 :

2016 델리 다이너모스 감독 (인도).

 측면의 지배자 잔루카 참브로타 (이탈리아어: Gianluca Zambrotta, Ufficiale OMRI)는 이탈리아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고, 현재는 축구 감독과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얼마전까지 최용수가 감독이었습니다. 지금은 경질 당했지만 말입니다. 잠브로타는 현재 장쑤 쑤닝의 코치를 역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는 생일이지나서 만40살 뱀띠입니다. 우리나라 선수 이영표랑 동갑입니다. 뭐, 이정도 연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2002년도 한일월드컵을 참가 했지만 16강 한국전에서 부상을 입어 교체 되었습니다. 하지만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맹활약을 하며 팀의 4번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잠브로타는 양발잡이로서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과 증거리 슈팅능력을 두루 겸비하였으며, 엄청난 활동량과 지칠 줄 모르는 체력 또한 잠브로타의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06년 우크라이나와의 월드컵 8강전에서 오른쪽에서 툭툭 치고 오다 중거리 ufo 슛으로 득점을 기억했을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의 A 매치 출장 기록은 98경기로, 그는 이탈리아 대표팀 올타임 최다 출장자 7위입니다. 이탈리아에서도 꾸준히 인정을 받았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유로2000 준우승, 유로2004에서는 유로베스트팀에 뽑히고 2006년 월드컵 이탈리아의 우승과 더불어 잠브로타는 올스타 팀으로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프로팀 기록으로는 세리에 A 우승 2차래 챔스 준우승 이상 유벤투스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챔스 4강 클럽월드컵 준우승 이상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으로 AC밀란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한번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잠브로타가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 훈장을 받았다고 해서 찾아봤습니다. 훈장은 최근 베트남에서 박항서가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훈장을 받은것처럼 국내외를 불문하고 나라를 빛낸 인물에게 수여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외교 목적으로 수여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보시면 한국인도 더러있음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1등급에는 성악가인 파바로티와 스티븐 스필버그(외국인이지만 수여함)가 있고  3등급에는 마르첼로 리피 감독, 그리고 잠브로타가 속한 4등급에는 우리나라사람도 있습니다. 교육자이시자 한양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신 김연준 님입니다. 그리고 말다니 졸라 네스타 델 피에로 부폰 가투소 토티 인자기 등이 4등급에 포함 되고 기입한 인물중 네스타부터는 2006년 월드컵 우승으로 인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5등급에는 신일희 현 계명대학교 총장님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상 참브로타인지 잠브로타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잠브로타는 최고의 축구선수임이 분명하고 저의 학창시절의 축구 스타일과 굉장히 유사함을 새삼 느끼면서 이번 잠브로타의 블로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