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2021. 6. 11. 01:45

아래는 코스피가 시작되고 코로나 이후 급상승한 상태까지의 코스피의 전체 모습이다.

차트가 검정선 안에서 놀고 있다.

 

저 검정선이라는건 앤듀르 피치 포크라는 키움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지표인데, 굉장히 유용하다. 아니 나는 유용하게 쓰고 있다

 

코스피의 시작점을 찍고 두번째로 고점을 찍고 세번째로 저점을 찍고 보면 위의 3개의 선이 그어지는데

 

코스피는 저 테두리 안에서 놀다가 코로나 이후 엄청난 발산을 하고 있는 중이다.

 

imf, 2008년 경제 위기, 또한 코로나 라는 굵직한 경제 위기마다 엄청난 하락 폭을 그렸는데 그 모든 하락은 

 

저 검정선 하단에 걸리면서 상승으로 추세를 바꾸고 있다. 반면에 상승의 흐름이 좋고 끝까지 갈것같은 분위기들은 

 

저 상단 줄에 걸리면서 떨어졌다.

 

하지만 지금 코로나 때만큼은 예외적으로 움직이는것 같다. 

 

어디까지나 참고만 해야 하는 지표인가보다. 

 

앤듀르 피치 포크라는 지표는 중앙선 기준으로 윗선과 아랫선의 폭이 같다. 그러니까 가운데선 기준으로 위로 50프로 올랐다면은 아래로도 50프로 빠질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지표다.

 

그냥 그런 지표이고 그런 지표일 뿐이다. 어떻게 무슨 원리가 숨어있고 그런건 아닌것 같다.  

 

음모론일 수 있지만 단지 저걸 누군가 의도적으로 만지는게 아닌가 싶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런 그림이 그려질 수 없을 것 같다. 어쨋든 굉장히 신기한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 유심히 지표를 그려보고 비교를 해보고 내린 결론은

 

앤듀르 피치포크라는 지표를 코스피 뿐아니라 각개 종목의 일봉 주봉 분봉 초봉까지 다 쓸수 있다는 것이다.

 

이건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그냥 잘 맞는다. 뭔가 잘 맞아 떨어진다.

 

왜 맞는지 모른다. 근데 맞는다.....

 

차트를 그리는 사람들이 굳이 왜 저 상단선과 하단선을 지지하는지는 모른다. 

 

 

아시는분 계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잠브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