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3. 3. 23. 23:58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고려, 조선 일제, 현대 이렇게 몇단어로 나누지만 샐수도 없는 긴 시간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이 한반도에서 살았다. 그 구석기의 사람은 누구냐 생각을 해보면 

 

내 부모의 부모의 부모의 부모의 부모의 x100명하면 나올까? 

 

지금이 2000년이라고 생각하면

0년도에서 시작을 해보자

 

평균 출산 나이가 20살이라고 하면 100년, 1세기동안 5대가 생기게 된다.

 

그말은 현재 21세기니까 내 조상은 100명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다..

 굉장히 먼거 같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리고 조선시대 정도로 한정을 지어서 생각해보면 1500년대라고 하면 고작 5세기가 흘렀고 내 조상중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살았던 조상은 25명뿐이다. 근데 그중에 3명은 내가 본 사람들이고 그렇게 따지면 절대 많지 않아보이는 숫자다.

 

그렇다, 엄청 멀어보였지만 그렇게 멀지는 않다. 

그 나라의 식생활, 의복, 등등의 모든 문화는 어쩔수 없이 이어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나만해도 나의 아버지의 생활습관을 따라한다기보다는 어느새  그것이 익숙해져서 하고 있음을 보고있다. 또한 과거에는 다른것을 습득하는것에 제한이 있기때문에  지금보다 더 많은 조상의 것을 그대로 습득했을거라고 생각한다. 

 

바로 이것이다. 조상이란 곧 나라고 볼 수 있지 않나 생각이든다. 멀지만 멀지않은.. 

옆나라 일본, 중국과는 또 다른 한국사람들. 가까워서 비슷하긴 하지만  확실히 다른 문화가 존재한다. 신기하다

Posted by 잠브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