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2018. 3. 11. 20:59

 

정치학의 특성을 3가지로 나누어 글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1. 사회과학으로서의 정치학

 

 모든 인간은 이상적인 사회에서 인간답게 살길 원하지만 그곳은 자유와 평등, 행복만이 있는 곳이 아니다. 인간의 사회는 부단하게 변화하고 있고, 덩달아 정치현상도 계속 변화할 것이다.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는 정치 현상 모두를 생각하고 예측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막대한 정치현상 중에서 논의의 대상을 택하는 것도 일정한 가설에 근거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정치현상을 그 연구의 대상으로 하는 정치학도 시대와 공간의 제약 속에서 연구의 방법을 달리하고 있다. 여기서 정치학은 정치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이다. 정치는 인류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과학에 포함된다. 최근에는 사회적 상황이나, 경제적 상황이나, 문화적 상황 모두가 정치적 측면과 관련이 존재 하는 상황이다. , 정치의 존재 양식에 따라 사회생활이나 경제생활이나 문화생활이 영위되는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과 같이 정치가 국민 생활과 밀착되어 있던 때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생활영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정치의 지배력을 볼 때 그것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의 과학화는 정치학도의 절실한 임무임이 분명할 것이다.

 

무서운 도널드 트럼프.

 

2. 권력비판으로서의 정치학

 

 인간의 정신생활이라든가 또는 사회생활의 실태에 관계되는 문제 등은 다른 인문, 사회과학의 분석에 위임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인간이 당한 비극 중 적지 않은 부분이 권력지배의 사실과 깊이 관련되고 있다. , 오랜 기간 동안 권력이나 부에서 소외된 인민은 언제나 권력의 희생자로 치부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다. 그것은 비단 난폭한 권력행사에 의해서 생활이 파괴되고 재산을 박탈당하고, 생명까지 빼앗겼다는 의미에서만 희생자였던 것은 아니다. 그것은 권력 장악자로부터 조작에 의해서 개성을 말살당하고, 권력을 찬미하며 자진해서 자기를 희생하도록 길들여져 왔다는 의미에서도 희생자였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현대의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조금도 변하지 않고 있다. 이리하여 권력비판은 정치학에 부과된 고유한 사명으로 된다.

 

 

3. 사회경영으로서의 정치학

 

 막스 베버는 정치의 본질은 권력에 의한 결합과 사회경영과의 결합이라고 정의 했다. 또한 정치학은 권력에 소외된 인간성을 주체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을 탐구하는 것과 동시에 그들의 인간성을 자유롭게 개발하고 최선의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이상사회를 경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이 사회를 더욱 합리적, 효율적, 민주적으로 이끌어 갈 것인 가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여 그 방안을 올바르게 제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최근 정치적으로 굉장히 혼란 스러운 상황입니다.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 시민들은 어떻게 옳바른 정보를 토대로 옳바른 정치적 생각을 확립할 수 있을지 고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이야말로 못된 정치인을 제외한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진정으로 바라는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 갈 수 있는 길 같습니다.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잠브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