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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22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10번의 시도....
상식2018. 4. 22. 19:28

나는 2월 14일 처음 애드센스 신청을 했고 4월 20일 11번째 가입 신청을 했다. 총 10번 거절 당했고 11번째 신청은 2일동안 답이 없다. 솔직하게 애드센스를 받기 위해 70여개 쓴다고 썻지만 제대로 승인을 해줄 만한 내용과, 컨텐츠를 사용한지는 모르겠다. 승인 방법이라도, 뭘알아야 쓸텐데 정보 하나 없이 시작한 터라 시작부터 잘못된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 그래도 하나하나 쓰면 애드센스 승인을 해줄거라 생각하고 하루에  1개의 포스팅을 했지만 승인받지 못하고, 10번 나무를 찍었는데 나무가 꺾이지 않았다. 지친다.  어차피 지금 승인이 난다고해도 수익이 날 정도의 방문자수는 아니기에 그냥 하루하루 포스팅 하자고, 하다보면 승인이 되겠지 라고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뭔가 동기부여가 안생긴다. 어제 저녁에는 심지어 승인 받는 꿈까지 꾸었다.

다른 승인 받으신 분들 보면 뭐 전문적인 컨텐츠가 없으신 분들도 승인을 받고 하셨는데, 나는 왜 나름 주제를 잡고 글을 써왔는데도 불구하고 승인이 안날까 싶다.  그래도 적지 않은 포스팅을 한것 같은데 말이다. 글자수도 1000자를 넘겼고, 많은건 3,400 자에 육박하는데 왜 승인이 안날까 모르겠다.

승인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시작했지만 나에게도 승인의 길이 고난할 것이라는 생각은 안하고 승인이 날거라는 생각만 하고 시작했기에, 이렇게 승인이 안나서 이렇게 고민하고 있을 나의 모습을 상상치도 못했다. 그리고 이런 실패의 포스팅을 쓰고 있을 것이라고는 더 상상하지 못했다.

그래도 승인을 위해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나를 보면 아직 희망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다. 그래 맞다. 그냥 하루하루 체념한체 쓰다보면 좋은 결과가 날것이다. 이렇게 애드센스라는게 목을 맬 만큼의 가치가 있는 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내가 지금까지 해온게 아깝고 그 노력을 무시당하는것 같아 섭섭하기도 하다. 또 액수는 얼마 안될지라도 백원 이백원 들어오는 그 느낌, 거기서 또 발전시켜 나가는 그런것들을 느껴보고 싶다. 물론 돈이 주가 되면 안되지만 지금 내가 작성하고 있는 글을 순전히 승인을 위한 글들이라서 나에게 승인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것 같다. 승인이 되면 내가 알고 싶고, 쓰고 싶은 글들을 더 편하게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하여튼 마음 편하게 작성해야 겠다.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시도로는 카테고리가 많으면 안된다고 해서, 카테고리를 1가지로 통합을 한다거나 카테고리 내용을 옮겨가면서 계속 승인신청을 해왔는데, 줄기차게 거절을 당하고, 카테고리의 내용을 지울것은 지우고 살릴건 살려서 최대한 전문적인 블로그로 보이도록 노력도 해보았고, 문장의 끝맺음을 확실히 하고, '다'채로 전부 바꿨고, 최대한 정성스럽게 쓰려고 노력했다. 또한 혹시나 해서 구글 코드 삽입 위치를 head사이에서 자리를 바꿔가며 변동을 주어봤지만 역시나 별 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래서 내가 지금 할 수 있는것은 계속 글을 작성하고 신청을 해보는 것 뿐이다. 부담을 가지지 말고, 그냥 하루하루 작성하다가 다시 좋을 결과를 티스토리에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마지막 거절을 1주일 전에 당했고, 글을 쓴 후 다시 신청해서 지금 2일동안 아무런 메일이 오지 않았는데, 이렇게 장기간 메일이 오지 않은 경우는 없었기에, 혹시나 될 수도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하다. 된다면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글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Posted by 잠브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