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1. 10. 7. 16:57

나는 된다. 였다

양, 염소, 돼지, 소 이 모든것은 누군가에게는 애완용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사육과, 도축 사이에서 생명에게 큰 고통이 올것인데

이건 괜찮고 단순히 개에게만 엄한 잣대를 두는것 같아서였다.

 

하지만 세상은 변하고 한쪽힘이 우월해 지는 순간 모든것은 바뀌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면서

이젠 개를 키우는 사람도 많아지고 개의 복지등이 높아지면서 개권도 점차 존중되는 사회로 변화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개에 대한 애정이나 연민이나 이런건 거의 없지만 그런것을 가지고 있는 애견인들을 생각하면 그들이 느끼는 감정들은 고통스러울건 충분히 예측이 되기에 그들의 감정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동시에, 개를 배려해야 하는 상황이 다가온것 같다.

나는 그들의 감정을 배려하자는것이지 개를 배려하자는것은 아직까지는 아니다.

 

경기도 경기도민 10명 중 6명 이상이 개고기를 먹는 것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돼지도 애완으로 키우지만 그 숫자가 많아진다면 도축을 금지하는 쪽으로 가고

소도 마찬가지고 모든 동물을 도축하지 못하여 단백질 섭취에 무리가 올 수도 있는 첫 시작일수도 있지만

일단 식용찬성의 쪽수가 밀린다면 바뀔수밖에 없다고 생각은 든다.

 

해외같은 경우는 개를 먹지 않기 떄문에 법이 따로 필요없지만(중화권은 식용금지 법안이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법이 없으면 개를 먹는 문화는 없어지지 않을것이기에 

국민적인 약속이 된다면 법으로 강제를 하는것도 가능은 할것 같다.

 

신호등도 없다 생긴것이고, 모든 법이라는것은 없다가 어느순간을 기점으로 생긴것이다.

개 안먹어도 먹을게 많아지긴 했다. 굳이 먹을 필요가 없기도 하다.

바다고기도 금어기에는 강제로 물고기를 못잡는것 처럼 

금어기에서 조금 더 발전한것이 금견이라고 보면 될것같다.

이제 개는 동물의 범주가 아니라 사람의 범주에 가까워지는것 같다.

 

Posted by 잠브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