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1. 10. 6. 16:03

어쨋든 에너지 소비가 있어야 배가 고파온다.

에너지 소비가 없다면 배가 안고프다.

 

1주일에 5일을 달리기, 맨몸움동을 1시간정도 했었다.

진짜 최선을 다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해서도 평소와 입맛 없는것은 별반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한주에 3번정도 6시간 알바를 하고 나니 한주 내내 입맛이 돈다!

 

그러니까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충분하히 에너지를 소비하는 움직임이 있을때, 그리고 꾸준히 할때는

분명히 섭취해야한다는 반응을 몸에서 보일것이다.

 

본인이 얼마나 많은 움직임이 있을때 배가 고플지는 모른다.

그건 본인이 찾아야 할것이다.

나는 아무리 배고파도 밤에 야식은 안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먹게 된다. 이 자체가 이전보다 더욱 배가 고파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내 절제력을 배고픔이 이겨가고 있는것이다. 이전에는 절제력이 이겼는데 말이다.

 

안움직이기에 입맛이 없는 것이다.

정신을 움직이던 몸을 움직이던 일단 움직여서

칼로리 소비를 해야

칼로리를 찾게 되고, 

다음의 고난을 대비하여

더 많은 칼로리를 비축하려는

내 스스로를 만날 수 있을것이다.

그러면 살도 찔것이고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잠브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