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2018. 10. 16. 18:41

928일에 보건소에서 인바디 측정을 하였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저는 골격근량은 정상치 이지만, 체지방량이 표준에서 다소 모자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체중 또한 표준치이기는 하지만 조금 더 증가시킨다면 좋을 것이라고 상담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인상 깊었던 것이 내장지방은 몸에 너무 좋지 않다고 들어서 필요 없을 줄 알았고, 적을수록 좋을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다르게 너무 낮아도 안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좀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단백질의 보충을 조언 받았고, 무기질이 미세하게 부족하기에 우유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의 섭취를 늘리라고 상담 받았습니다.

 

2. 제가 놀란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 몸무게의 반정도가 골격근량으로 체워져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저의 골격근량은 현재 26kg으로 대략 96%로 표준치이긴 하지만 2kg 가량을 증량이 필요하고, 체지방량은 4.8kg이고, 50% 정도로 표준이하기 때문에 4kg 가량의 증가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도합 6.9 km을 증량해야 적정체중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과를 받았습니다.

 

3. 오늘 인바디를 측정한 결과 저는 지금 새벽에 저에게 무리한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번 측정 보다 체중은 감소하고,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던 근육량은 정체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신체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고, 무리가 가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아르바이트를 그만하고 걷기 운동, 조깅, 그리고 사이클 등으로 폐활량과, 기초체력을 다지고 집에서 철봉, 스쿼트 등의 맨몸운동을 수시로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한 번에 힘든 운동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생각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살을 찌우기 위해서 밥을 매끼 과식하지 않고 적당하게 먹고 하루에 한끼에서, 두끼를 더 먹는 것으로 체중 증가를 해볼 생각입니다. 군대에서 제가 유일하게 몸무게가 표준치에 도달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때를 기억해보면 몸을 혹사시키는 것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또한 계속해서 움직이고, 움직인 만큼이상의 식사량을 섭취하니 살도 붙고, 살이 붙으니 기운과, 힘도 증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따라서 쉽지는 않겠지만 군대에서와 같은 생활만이 제가 체중증량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정상체중보다 낮은 현재 상황에서 정상적인 체중을 만들어 가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체중감량을 할 처지는 되지 않지만, 저는 과체중인 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감량을 위해서는 절대적인 먹는량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고, 또한 칼로리 높은 음식들, 예를 들면 햄버거, 피자 등의 섭취를 피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 페이지에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Posted by 잠브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