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2019. 10. 24. 18:33

선척적이라는 것은 분명 존재하는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것은 극복 불가의 영역이라고 생각을 한다.

체력도 마찬가지 이다.

선천적인 것이 그 사람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나를 예로 들면 학창시절 축구를 할때 체력이 좋은 줄 만 알았다. 엄청 뛰어 다녔기 때문이다.

힘들면 안했을텐데, 그냥 재미 있었다. 뛰어 다니고 공차고 친구들과 함께한다는것이다... 하지만

축구할떄는 막 뛰어다녓고, 축구를 한후에는 대화할 힘 조차 없었다. 그리고 친구들은 내 입에서 술냄새가 난다고 했다.

후에 알았는데 신체에서 과도한 운동이나 무리를 했을시 탄수화물이 타는데 그때 냄새가 술냄새 비슷하다고 한다.

그렇다.. 나는 체력이 좋은 줄만 알았는데, 아니였던 것이다. 내 몸을 갈아먹어 가며 운동을 하고 있었던 것이고,,

그렇기에 한 번 에너지를 쏟으면 누구와 대화 하는것조차 버거웠다.

위의 이야기는 한가지 단편적인 것이고, 나는 성인이 되고 보니 위와같은 선천적 체력의 부족이 

나의 성격이나 행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것 으로 생각이된다.

나는 모든것에서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노력했던것 같다. 

에너지를 키울 수 있는 것을 공부해서 다시 한번 글을 쓸 생각이다.

 

 

Posted by 잠브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