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의 나의 삶 [1편 입니다] (2편은 교육관부터 기술할 계획입니다)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나를 알고 시작했을때 조금 더 확실한 인생을 살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고등학교 졸업한지 7년이나 되었다.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지만 생각보다 훨씬 긴 시간이 지난 것 같다. 어른들의‘엊그제 같다’는 말을 어느 정도 실감하고 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겠지만 7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일과, 경험을 하였다. 군대도 전역하고 나름 고난과 역경을 거쳐 어느덧 대학 4학년이다. 하지만 살아오면서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고 무엇을 희망하고 좋아하는지에 대하여 잘 살펴 본 기억이 없다. 이런 것들이 내가 살아가기 위한 주춧돌 역할이 되어야 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일 것인데, 지금까지 그냥 흘러가는 데로 살아 온 것 같고, 귀찮다는 핑계로 간과 했던 것 같다. 이런 부분들이 잘 정리 되어 있고 나를 더 잘 알고 있었더라면 지금 보다는 조금 더 괜찮은 환경과, "나를 만날 수 있었을텐데?" 라는 후회 성격의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보단 미래의 앞날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게 더 현실적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런 나를 좀 더 알 수 있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도 되고 정말 얼마 남지 않은 대학생활 그리고 내가 공부하고 있는 경찰공무원, 그리고 그 이후 가정도 꾸리고 기나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나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 비전 및 가치관
1) 눈치보지 말자
눈치보지 말자는 것이 과거부터 내겐 가장 큰 고민거리이자 항상 생각해 오던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눈치를 볼 필요가 없지만, 또 눈치를 보면 될 것도 안되는 것 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는데 왜 이렇게 남을 의식하게 되는지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 그래서 스스로 훈련도 하고 많은 생각도 하면서 어느 정도 떨칠 수 있었는데, 또 유사 상황이 생기면 다시 그런 현상이 발현이 됨을 느낀다. 정말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을 정도로 내가 나를 위한 생활을 한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음이 확실한데도,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런 나를 인정하고 변화하고 바꾸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믿고 행할 것이다. 그렇게 살다보면 바뀐 나를 조만간 만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 착하고, 바른 사람이 되자
바른 사람? 착한 사람? 어렵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아닌 것으로 생각이 바뀌었다. 바르다는 것은 누구한테 착하게 보이기 위한 착함이 아니라 내 마음에서 긍정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을 때 발현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나는 비록 착한 것은 아니어도, 바르게 크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름 만족하며 자랐다. 또 이런 말을 들으면 그냥 고리타분한 이야기로만 생각을 했다. 그런데 최근에 느끼는 것이 공무원 시험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이 착하고 바른 사람이 되는 것이 엄청 어려운거라는 것을 차츰 느끼고 있다. 당연한 거지만 내가 뜻하는 대로 되지 않다보니 나도 모르게 부모님에게 화도내고 부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이런 나를 발견하게 되면서 ‘바르고 착한 사람만 되면 된다‘ 는 것이 별거 아닌 듯이 생각했는데, 착하고 바르다는 것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것이었다. 마음가짐과 내적으로 건강할 때 만날 수 있는 것이지만 내가 불안해지고 힘든 마음이 부정적인 생각을 생산시키고, 확산시키면서 내 자신이 점점 엇나간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무리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하고 그래야만 내가 한 단계 발전하고 동시에 바른 사람으로 나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지금까지 힘든 날은 많았지만 공무원시험이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할 줄은 몰랐다. 물론 내가 원해서 시작한 것이지만 이런 과정이 나에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과정을 깨우쳐 나가면서 한층 성숙한 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3)행복을 위해살기
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돈? 친구?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모든 것들을 이루었을 때 느끼는 궁극적인 감정은 행복일 것으로 생각된다. 위에 기술한 것들을 행하기 위한 이유도 결국 행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행복이라는 감정, 내가 행복하다는 느낌을 느꼈을 때 비로소 내가 살아갈 이유가 생기는 것인 것 같다. 인간이 하는 활동은 모두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활동인 것 같다. 종교 도박, 운동, 뭐든지 가장 근본적으로 얻고자 하는 것은 행복으로 생각된다. 이런 행복이 넘치는 생활을 하기 위해 나는 과연 어떤 생활을 해야되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다. 정말 어려운, 그리고 난해한 부분인 것 같다. 이런 글을 쓰면서 느끼는것이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꾸준히 솔직하게 거친다면 분명 나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고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행복이라는 것을 단지 동경하고 희망하는 것은 피해야 할 것이다. 꾸준한 노력과 많은 경험을 통하여 내가 나아가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2. 직업관
직업이라는 것은 자본주의사회에서 평생 먹고 살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인생의 대부분을 직업을 갖고 살아가야 하는데 내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어떤 직업을 행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일할때는 힘들고 어려워도 후에 가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직업을 가지고 싶다. 그래서 나는 언제 보람을 느끼는지 생각해보니 남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그런 느낌을 받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그럴 때 마다 좋은 감정과 자신감이 생기는 등 긍정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조금 활동적이고 동적인 직업이 나에게 맞고 신체는 물론 정신에도 좋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다. 어느 직업이라도 하기 나름이겠지만 일 하고 시간을 내서 움직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도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다소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된것같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일반 회사로의 취직보다는 적당히 활동적이면서 여러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위치의 직업이 적당 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내가 지금 준비하는 경찰공무원도 이런 의미에서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열심히 준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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