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정발로 샀다. 1세대를 산것이다. 최고속도 25km
큐텐등을 통하여 조금 더 저렴하게 살수도 있었지만
그냥 샀다. 기다리고 뭐하고 하는 시간을 돈 주고 산것이다.
사서 10일정도 타보고 느낀것은
산길도 잘오르고, 노지도 잘가고 못가는데가 없다.
다만 조금 느린것 같다.
속도가 필요할 때가 분명히 있는데 이때는 참 아쉽다.
동내 자전거길 정도에서는 충분한 속도이지만
아무도 없는 차도, 자도에서는 5정도 최고시속을 늘려서
타기위해 리밋을 살짝 올렸다. 그래서 최고속도는 30.
오토바이가 필요할수도 있고, 자전거가 필요할 수도 있고, 자동차가 필요할 수도 있는데
이것들을 어느정도 포괄하는게 전동퀵보드가 아닐까 생각된다.
분명 필요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바로 그렇다.
근거리 이동, 자전거도로가 잘 확보되었을때 효과적 이용가능, 주변 차도에 차가 많이 없을때, 등등의 이유에서이다.
안장을 달았다. 나맥이 서스팬션이 없어서 흔들림이 심한데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안장을 단것은 아니지만 달고나니 정말 편하다.
다리도 팔도 아프지 않고, 편히 않아서 갈수 있다는건 무조건 사야할 이유가 될것같다.
내 생각이지만 서스팬션 기능이 80프로 되는것은 의외이며
나맥 자체의 최고단점을 잘 커버할수 있는것 같다.
햄버거 먹을때 콜라시키는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필요하다. 그런데 별도 구매를 하도록 하게 한것 같다. 내가 볼땐 꼭 필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