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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20 청년기 나의 삶(2편),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상식2018. 2. 20. 13:48

 

청년기 나의 삶 [2편] 

 

 

 

3. 교육관

 

 교육이라는 것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단지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닌 살아가면서 처해진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야생동물들은 살아가기 위한 부모의 엄격하고 정확한 교육을 받고, 부모는 어느 시기가 되면 매정하게 떠나버리는 것처럼 동물들의 교육이 가장 이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 살기위한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 교육하여 후에 잘 갖추어진 정신과 습관 등으로 스스로 개척해가면서 살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동물은 떠남으로 인해 간섭이라는 것 자체를 차단하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다. 물론 사회적으로 그런 관습과 처해진 환경이 위에 기술한 방향으로의 교육은 거의 불가 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살아갈 힘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고, 올바른 가치관 정신 등, 위에 비전 및 가치관과의 내용과도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기술한 내용을 포함하여 교육을 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 먼저 꾸준히 계획을 하고 발전의 과정을 가져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4. 결혼관

 

 아직 당장은 아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직 많이 남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결혼관, 가정관에 대하여 생각해본 적은 없다. 하지만 언제 어떻게 결혼할지 모르고 예측이 불가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생각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하여 생각해 볼 것이다.

 

 결혼 할 때 연애 등으로 어느 정도 취미나 성격 등이 맞는다고 생각하고, 또 당장은 맞지 못해도 맞춰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결혼을 다들 할 것 같은데 엄청난 갈등을 겪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이유는 이기심 때문이란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다. 상대를 대할 때 이기심 없이, 내가 바라는 것은 잠시 미루어두고 한없이 배려해줄 수 있는 마음이 가장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것은 어느 정도 인격의 단계에 올랐을 때 가능 한부분일 것으로 생각된다. 싸울 때는 누구나 감정적인 말을 할 수 있고 그런 상황이 반복되면 극한으로 갈 수 있을 것이고 돌아오지 못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그런 상황 자체를 삼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내가 될 수 있도록 결혼 전까지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서로에게 간섭, 통제 등의 성격으로 대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해 줄 때 더욱더 이상적인 결혼생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정도를 넘어선 부분에 대하여는 이런 생각이 맞지 않다고 생각하며,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결혼 생활이 아닌 스스로 해쳐나가는 모습이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무슨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필수적으로 내가 할 도리는 하고 살아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결혼 부분은 비록 1차원적인 내가 바라고 노력해야할 부분에 대하여 기술 해보았다. 이게 중요하겠지만 아직 더욱 갖추어 나가야 할 부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은 어두울 수 있지만 몇 발 자국 후에는 밝은 세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5. 가정관

 

 일단 가정은 화목해야 한다고 본다. 화목하지 못하다면 그런 영향들이 나도 모르게 가족 구성원에게 나쁜 영향으로 끼칠 것이고, 그런 환경이 계속 되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기에 화목은 첫번째로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그리고 구성원들 각자에게 주어진 일을 스스로 채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회에서 각자의 역할이 정해진 것과 같이 가정도 마찬가지이고 그런 부분들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움직일 때 좋다고 생각하는 가정으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2가지인 것 같다.

 

 하지만 가정이라는 것도 내 심신이 건강할 때 자연스럽게 가정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억지로, 갑자기 바뀌는 것이 아닌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따라 어느정도 결정이 된다고 본다. 그렇다면 내가 바꿀 부분이 있다면 대학생인 지금부터 노력하고, 여러 생각을 해보면서, 남들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지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6.취미

 

 취미라는 것은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잇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내가 특별히 누리고 있는 취미가 없다. 하지만 무엇이 든지 내가 일상적인 부분을 벗어난 내가 가치를 둘 만한 운동이나, 악기 등의 취미를 가지고 있다면 삶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생각된다. 여러 사람들과 같이 하는 취미라면 다른 사람들 과의 교류로 인하여 큰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듯 분명 취미라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걸 누리기 위한 시작이 다소 쉽지 않다. 하지만 내가 살아가기 위한 꼭 필요한 자원화 시킬 필요가 있기에 내가 지금까지 줄 곧 즐겨온 운동으로 취미를 가질 계획을 세울 생각이다.

 

 

느낀점

 

 짧은 기간이었지만 내가 몇일동안 나에 대하여 생각하고, 앞으로 이루어 나가야 할 부분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살면서 이런 기회를 통해서 느낀 것이, 평소에 내가 하던 생각만 계속 한다면 다소 편협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요즘 자꾸 생각의 폭이 좁아진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글을 작성 하면서 어느정도 해소 됨을 느꼈다. 이처럼 조금더 폭넓은 생각을 해볼 수 있다는 자체가 큰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한다. 또한 나를 더 잘 알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정말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정인데, 살다 보면 이런 활동의 필요성은 인지하지만 귀찮아서 안하고 여러 이유에서 못하게 되는데 이런 과정을 통하여 할 수 있었음에 뿌듯하다. 이런 과정들을 나 스스로 꾸준히 만들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훗날에 지금 작성한 글을 보고 얼마나 내가 변했는지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고 일정한 주기로 이런 글의 작성을 한다면 나 스스로 피드백의 역할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

 

 20여년을 살았지만 그보다 훨씬 긴 시간을 살아가야 할 나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런 글을 쓰며 느낀 것이 아직 부족한 부분이 엄청 많기에 그런 부분을 채워 나가야 할 것이고, 인생이란 것이 끝없이 계속되는 도전과, 시도이기에 얼마 남지 않은 대학생활은 물론이고 평생동안 그것을 내가 스스로 해쳐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그 무엇보다 꼭 필요 할 것 같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잠브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