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애드센스를 받기 위해 아는 내용 전부 쏟아 부었지만 결국 받지 못했고, 이제 소재 거리도 거덜 났기 때문에 그냥 욕심 버리고, 하루하루 글 작성해 보겠습니다. 이런 생각을 한지 이틀이 되었고, 오늘 할 이야기는 제가 직접 겪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무서운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신기한 이야기 일수도 있는, 아니면 허무 맹랑한 이야기 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때는 제가 중학교 2학년이었던 2006년 이었습니다. 저는 엄마따라 교회를 다니고 있었는데, 엄마가 다니던 대형 교회가 교회 교리에서 벗어난다고 지하 개척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또 적응을 해야되니까 가기 싫다고 맨날 싸우기도 하고 화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다니게 되었지만 이제 사건이 벌어집니다. 엄마는 그 목사님이 그런 교회에서 말하는 능력이 뛰어나시 다고 항상 하셨고, 그래서 그 교회에 정착을 한 것이었는데,,, 어느날 여름 제 안경이 뚝 부셔졌습니다. 보통은 안경다리 쪽이 부셔지는데 저 같은 경우는 안경알 중간이 똑 하고 부셔졌습니다. 그때 안경이 90도로 꺾어도 안부셔지는 특수한 재질 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안경을 딱다가 다소 어이 없게 부셔집니다..
그리고 사건은 시작 됩니다. 제가 피부병이 생깁니다. 여름날 햇빛만 받으면 피부가 너무 간지러웠고, 빨개졌습니다. 그래서 학교 끝나고 피부과를 다니었습니다. 원래 저는 피부가 까만데 이유는 밖에서 잘 뛰어 다닙니다. 축구도 좋아하고, 더운것보다는 뜀박질의 희열을 느끼던 아이었는데, 갑자기 이런 증상이 생기기 시작한겁니다.
그리고 천식이 원래 있긴 했는데, 이 기간에는 너무 심해졌습니다. 숨을 쉰다는게 아니라 1초씩 삶을 연명하는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너무 심해서 부모님차 타고 응급실도 다녀오고 그랬으니, 정말 천식의 고통과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가위에 엄청 눌렀습니다. 한번은 이른 저녁에 자고 잇는데 몸이 안움직이더니 눈을 딱 뜨니 밑에 사진과 같이 제 앞에 무섭게 생긴 탈 모형의 물체가 있었고 위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볼때는 사탄이나, 뭐 그런 얼굴의 형태였는데 우리가 흔히 부르는 치우천왕을 닮은것 같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말입니다.
그리고 언제 한번은 자고 있는데 몸이 굳으면서 "자지마 , 일어나,'를 반복적으로 말하면서 제 잠을 방해 하는것만 같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정말 무서웠습니다. 음성으로 들으니 정말 두려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위의 경험은 수 없이 많지만, 어느 기간에는 해뜰녁 정도인 6시쯤에 계속 반복해서 가위눌림이 일어나서, 이때는 무서운것 보다는 '아 시발, 짜증나네' 하면서 막 욕할 정도로 귀찮았고,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들이 갑자기, 그리고 동 기간내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엄마가 저한테 말해주기를,, 목사님이 엄마에게 저보고 목사를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도 그때는 그 말을 그냥 살짝 흘렸는데, 이런 저에게 벌어지는 사건들과 목사님의 말을 연결시켜보니, 목사님의 그런 어떤 안목과, 성령적인 힘들이 저를 교회와 가까워지도록 하고, 사탄, 마귀들은 그것을 방해하기 위해 저를 자꾸 괴롭히고 못 살게 굴었던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저도 그런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그때는 제가 처한 상황이 무서웠기에 기도도 많이하고, 살기위해 막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시기적으로 딱 맞아 떨어졌다는 것이 신기하고, 믿어지지 않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믿어야 될 것만 같은 상황이 저에게 펼쳐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들이 없어졌는데, 어이없게도 이건 제가 그 교회를 그만 다닐 때 였습니다. 그 교회를 떠나고 다른 교회로 가고 나니, 저도 모르게 다 나아 있었고, 엄마도 요새는 괜찮아? 라고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무서웠지만 신기했고, 놀라웠지만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저에게는 크나큰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저는 지금도 교회는 나가지만 별로 신앙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항상 저를 혼란스럽게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교회에 회의감도 들고, 불신도 들지만 교회를 확 뛰쳐나가지 못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그런 어떤 확실하지는 않지만 뭔가의 느낌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교회를 잘 나갈지 는 모르지만 이런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것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지 않나 저 개인은 생각해봅니다.
제가 이 내용을 당시는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그렇고 네이버 지식인에 올리고 답변을 구했었는데 찾아보니 없네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있었는데,,. 캡쳐해서 올려드려야 더 믿을만한 글이 될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그럼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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