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2018. 9. 1. 18:07

 

이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램방 아시안게임의 메달 순위는 일본이 2등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항상 우리 한국이 2등을 했지만 이번 만큼은 일본에게 내줄 것으로 예상 되네요..

 

그 이유를 한번 생각 해 보았는데 아래의 사진과 같이 우리 나라의 펜싱, 태권도, 유도, 사이클, 양궁, 사격, 소프트 테니스 볼링 등, 이 외에도 메달이 고루 분포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이 획득한 메달의 수는 수영이 유난히 많고, 육상 또한 우리나라의 최고 메달수인 펜싱보다 많은 메달을 획득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메달 차이는 9월 1일 5시 경 30개 인데 우리나라 수영 메달이 6개 인것과 비교 했을때 일본이 52개로, 우리나라 보다 46개의 메달을 수영에서 따냄으로 대회 총 메달의 수의 격차가 꽤 벌어진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올림픽에서는 일본 수영이 그닥이지만, 아시아 권에서는 강자인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정말 메달 밭이라고 불릴만 한 종목이 수영과, 육상인데 이 두가지 종목이 부족한것이 이번 대회에서 일본에게 2등을 내어준 이유중 한  가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 전 대회에서도 마찬가지 양상을 보였겠지만, 그 가운데서도 2등을 유지했던 이유는 다른 종목에서 일본보다 강세를 보였던것 이겠죠,, 하지만 이번에는 다소의 종목이 일본과 비등 했던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비등한 종목외에 일본이 월등한  종목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순위의 변동이 잇는것 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한 일본은 43개, 한국은 37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것도 유의미한 결과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본이 6개의 종목에서 메달을 더 획득한것 또한 일본이 더 높은 순위를 가져갈 수 있지 않나 싶고,,,

 

생각하기 싫지만, 일본이 스포츠의 다양성과, 투자, 저변을 더욱 확대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나라가 다소 뒤쳐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사실 저 또한 이런 기사들을 많이 접했던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엘리트 중심의 스포츠 형태이고, 일본은 국민 생활저변에 널리퍼져서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다가, 선수로 까지 이어지는 형태(이름이 기억안나네요) 로 이어지게 되면서 , 여기서의 차이가 메달로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더욱 흥미를 가지고, 여러 스포츠를 경험한후에, 선수의 자질이 보일때, 자의적으로 맞는 스포츠를 찾는다면, 보다 즐겁게 운동을 시작하고, 유지할 수 있게 될것이니까요... 아무래도... 엘리트 교육보다는..요

 

물론 올림픽에서는 우리나라가 엘리트 선수들을 육성하여 세계적으로도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 있기에 일본보다 메달은 많겠지만, 일본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추월 했다는것을 볼때 우리나라 스포츠도 한계에 다달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뭐 항상 비교대상은 일본이니, 일본에 비해서 말입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중국은 수영 50개, 육상 33개로 넘사벽이네요... 그 외에도 여러종목에서 엄청난 메달 획득을 했지만, 못하는것도 이상하니까 중국은 이 글에서는 나가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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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브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