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의 문제는 내가 지금 당장변화 시킬 수 없으니 걱정할 수 있다. 그런데 순응하며 살게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머릿속에서 자라나고 있는 걱정, 근심들이 스스로를 갉아 먹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해결도 안될 뿐만 아니라, 지금 당장 안하면 되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생각자체를 내가 분명 제어 할 수 있는 것들이고, 이것들만 없어진다고 하면 걱정의 대부분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외모 컴플렉스나, 어떤 자격지심같은것이 있을 수 있다.
근데 그 생각들을 싹둑 잘라버리기는 여간 쉽지 않을것 같다. 그 걱정의 연결고리들을 잘 생각해서 되집어보면 결국은 내가 매일 고민해봐야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피로도만 높아지는 것들이고, 결국 나에게 좋지 않은 영양만 끼친 다는것을 알수 있다. 여기서 불필요한 생각이라는것을 알았으니 이제 생각을 줄여나가고, 그 생각의 연결고리들을 잘라버릴 필요성만을 느끼게 될것이다.
내면에서 들끌코 있는 걱정거리들을 그냥 흘려 보낼 수 있을것이다. 살면서 어떤 물건이 있을때 내가 필요한것에만 행동하고, 불필요한것은 걸러버리는것과 마찬가지로, 생각도 필요한 생각만 하면 되는것이다. 나는 그런 과정들이 쉽지는 않지만 글을 쓰다보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 과정들이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이루어 지겠지만, 숙달이 되고 어느정도 안정을 찾는다면 무의식적으로, 나도 모르게 내가 불필요한 걱정이 담긴 생각들을 차단할 수 있을것같다. 정 나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고치고 싶다면 나를 바꾸고, 개선하면 되는것이다. 안될것 같다.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지말고 말이다.
어차피 지금까지 죽어나간 사람이 1000352640000명 정도 된다고 하면 나는 절대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그냥 앞 길에 개미와 같은 생명체일 뿐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냥 살다가 가면 되는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걱정할 필요 없고, 좋은 생각만 하면서 살면 될 것같다. 개미들은 그냥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먹이를 구해야 되는데 어떻게 구할까? 어디서 구할까? 구하다가 죽으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은 안할 것이다. 개미와 같이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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